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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엄정화. 그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엄청난 인기에 대해 "이게 웬일이야,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다"라며 기뻐했다. 엄정화는 "드라마 사랑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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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캐릭터 차정숙에게 "정숙아, 그동안 정숙이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너로 인해서 나도 많이 성장하고 배웠다. 정숙이와 닮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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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초대', '몰라', '디스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엄정화는 "나올 때마다 1위를 했다. 곡 운이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명반을 묻자 "'몰라'가 있던 5집 앨범이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곡들이 다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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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엄정화는 갑상선암 수술 이후 느꼈던 두려움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디스코' 앨범 이후에 수술하면서 8개월 정도 목소리를 못 냈다. 아무한테도 말을 안했다. 말을 하면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될까봐 숨겼다.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될 때의 공포는 엄청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엄정화는 "노래 부르지 못할 거란 얘기를 들었을 때, 만약 포기하고 가수의 길을 그만 뒀다면, 그렇게 살 수도 있었겠지만 나 스스로에게 그렇게 끝을 내고 싶지는 않았다. 마지막 인사를 하더라도 그동안 감사했다는 무대를 꼭 갖고 싶었다. 무대에서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레 찾아온 두려움의 순간을 극복, 달라진 목소리마저 '나'로 인정하게 됐다는 엄정화는 "목소리는 좋아지고 있고, 찾아가고 있다. 얘기하고 연기를 할 때는 극복했다. 그런데 가끔 댓글을 보면 '목소리가 떨린다, 아픈가 보다'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아픈 건 아니다. 여러분들도 제 목소리가 이렇다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 괜찮다"라며 "목소리가 갈라질 때 '이게 왜 안되지?'라며 예전하고 자꾸 비교를 했었다. 그런데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자꾸 감추려고 하면 더 안 좋게 느껴지고 저 스스로도 계속 움추러 든다. '이건 나야'라고 받아들이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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