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제대로 사고쳤다.
맥그리거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파이널(7전 4선승제) 4차전 3쿼터 7분35초를 남기고 벌어진 이벤트에서 마이애미 마스코트를 두 차례 강펀치로 실신시켰다.
당시, 마이애미 히트 마스코트 버니는 권투 글러브를 낀 채 익살스럽게 맥그리거에게 다가섰다. 그런데 갑자기 맥그리거는 왼손 훅을 머리로 날렸다. 마스코트 탈은 벗겨졌고, 제대로 적중한 펀치에 마이애미 마스코트 버니는 그대로 쓰러졌다. 실신한 듯 보였다. 그러자, 맥그리거는 누워있는 버니에게 또 다시 안면 펀치를 날렸다.
장난삼아 한 이벤트였는데, 맥그리거는 펀치 강도를 조절하지 못하며, 충격적 실신 장면을 연출했다.
쓰러진 버니는 그대로 진행 스태프에 의해 코트 밖으로 옮겨졌고,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미국 CBS스포츠는 '상당히 위험한 순간이었다. 쓰러나 마스코트의 상태에 대해서 아직까지 마이애미 공식 구단의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전 UFC 페더급, 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UFC가 배출한 최고 인기 스타다. 하지만, 2년 가까이 경기를 하지 않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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