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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 A씨는 "겨울 옷을 3월말~4월초에 맡겼다."며 "이후 개인 사정이 복잡하여 깜빡 잊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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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올린 문자 내용에 따르면, 세탁소 점주는 지난 달(5월) 18일 A씨에게 "몇 주 전부터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 왜 자꾸 안 받으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A씨는 "?"라고 답장을 하자, 점주는 "전화를 받든지 옷을 찾든지 해라."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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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익일 찾아가겠다."라고 답변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 참다 못한 세탁소 점주는 "내일까지만 마지막으로 기다린다. 내일 안 오면 임의로 처리할 테니 그렇게 알아라."라고 했고, 다음 날에도 A씨가 찾아가지 않자 "이제 임의로 처리했으니 오지 마라. 매번 연락하기도 귀찮다. 이제 오지 마라 분명히 말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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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이게 상식적인 행동이냐. 내가 잘했다고 하는 게 아니다. 보관료는 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고객이 잘못을 했다고 해서 이런 식의 응대는 아니라고 본다.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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