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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성장세를 밟은 것은 작년이다. 다저스 산하 더블A와 트리플A에서 24경기에 등판해 7승7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특히 112⅓이닝 동안 145개의 삼진을 빼앗으며 위력적인 구위를 뽐낸 것이 그가 유망주 순위 상위에 랭크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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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은 밀러는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78, WHIP 0.826, 피안타율 0.150(80타수 12피안타)을 마크 중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빅리그 데뷔 첫 4경기서 3승, 평균자책점 1.00 미만, 탈삼진 23개 이상, 피안타 15개 미만을 기록한 투수는 밀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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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빅리그 데뷔 후에도 패스트볼 위력을 뽐내고 있다. 주무기인 싱커의 구사 비율은 36.6%로 최고 100.4마일, 평균 98.6마일이 찍혔다. 포심 직구는 11.6%의 비중이고 최고 100.4마일, 평균 99.2마일이다. 패스트볼 계열인 두 구종의 평균 구속은 98.7마일이다. 그가 4경기에서 던진 싱커와 포심 183개 가운데 100마일 이상은 1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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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마이너리그 소식을 다루는 '파이어릿 프로스펙츠'는 이날 '심준석은 타자를 압도하는 직구를 꾸준히 던지면서도 직구에만 의존하지 않았다. 모든 구종을 고르게 던지는 그는 만 19세를 넘긴 지 얼마 안 된 투수로는 놀라운 커맨드를 보여줬다. 슬라이더가 가장 효율적인 제2구종이었고, 스트라이크를 위주로 던졌다. 체인지업도 효율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심준석의 직구 구속은 94~97마일에서 형성됐다.
심준석은 빅리그 마운드를 향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 첫 실전서 구속과 제구가 일정 수준 이상임을 확인한 만큼 상위 단계인 싱글A 승격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심준석보다 5살 위인 밀러가 만 22세인 2021년 봄에 마이너리그 첫 실전을 던진 것과 비교하면 심준석의 출발은 3년 빠른 셈이다.
구속을 좀더 끌어올리고 제구력을 가다듬어야 한다. 밀러와 마찬가지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도 능숙한 심준석은 아직 100마일을 공식적으로 뿌린 적이 없다. 덕수고 시절인 지난해 157㎞가 공식 최고 스피드다. 피츠버그 입단 후 불펜피칭서는 98.2마일(158㎞)이 최고 구속이다. 피츠버그도 곧 100마일을 던질 유망주로 심준석을 바라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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