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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성적은 신통치 않다. 12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메츠는 31승35패로 NL 동부지구 4위에 처져 있다. 지구 선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는 무려 9.5경기차다.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3위 밀워키 브루어스에 3경기차나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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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보다는 메츠 구단의 스트레스가 훨씬 클 것이라는 게 통계로도 드러나고 있다.
우선 양키스는 애런 저지가 오른발 엄지 발가락 타박상을 입어 지난 5일자로 10일짜리 IL에 등재됐다. 규정상으로는 오는 15일 복귀할 수 있지만, 이번 주는 물론 이달 내 복귀도 불투명하다.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앞두고 "그제보다는 어제, 어제보다는 오늘이 낫다.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다"면서도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답을 내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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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지난 4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JD 마르티네스의 타구를 잡은 뒤 펜스 그물망에 부딪히면서 발가락 타박상 및 인대 손상을 입었다. 1주일이 돼서야 붓기가 가라앉았기 때문에 앞으로 회복까지 얼마나 더 걸릴 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저지와 알론소는 양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들이다. 저지는 지난해 62홈런을 때려 AL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시즌에도 지난 4월 말 엉덩이 부상으로 11일간 결장한 뒤 돌아와 폭발적인 몰아치기로 19홈런을 터뜨리며 단 번에 AL 홈런 선두로 나섰다.
2019년 루키 한 시즌 최다인 53홈런을 터뜨린 알론소는 지난해 40홈런을 날렸고, 올시즌에는 22홈런으로 양 리그를 합쳐 이 부문 단독 1위다. 두 선수 모두 홈런왕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이날 현재 홈런 순위는 AL는 저지에 이어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18개),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단 알바레스(17개)가 2,3위고, NL에서는 마이애미 말린스 호르헤 솔레어(19개)가 2위, LA 다저스 맥스 먼시와 애틀랜타 맷 올슨이 나란히 18홈런으로 공동 3위다.
작년 저지처럼 압도적으로 치고 나갈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홈런 타이틀을 원한다면 올시즌을 노려야 한다.
홈런왕 경쟁은 팬들의 관심사지만, 양키스와 메츠는 각각 저지와 알론소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뉴욕포스트는 '저지가 없는 양키스는 알론소가 없는 메츠'라며 '간판타자 없이 승리하는 방법을 찾는데 애를 먹고 있는 팀들일 뿐'이라고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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