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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과 맨유 보드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케인을 원하는 반면, 보드진은 다른 3명의 젊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제 1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2022~2023시즌에 우여곡절 끝에 리그 3위를 차지했지만, 시즌 내내 공격수 포지션에 대한 아쉬움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확실한 득점원을 보강해 다음 시즌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는 게 텐 하흐 감독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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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유는 케인 영입을 철회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강경한 태도였다.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를 무려 1억 파운드(약 1619억원)로 책정했을 뿐만 아니라 같은 EPL 구단으로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협상 자체가 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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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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