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신메뉴 '골든맥앤치즈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맥앤치즈버거 2종은 마카로니의 식감과 체다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로 인기있는 식재료인 '맥앤치즈'를 활용, 치즈 마니아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다. 고객 기호를 고려해 치킨버거와 비프버거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든맥앤치즈치킨버거는 통닭다리살 '싸이패티'에 진하고 고소한 골든맥앤치즈와 매콤 상큼한 치폴레마요소스, 양상추, 토마토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양이 특징이다. 골든맥앤치즈비프버거는 촉촉하고 육즙이 풍부한 순 쇠고기 패티에 골든맥앤치즈, 치폴레마요소스, 체다 치즈를 얹어 더욱 진한 치즈 맛을 즐길 수 있다.
골든맥앤치즈치킨버거와 골든맥앤치즈비프버거는 각각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과 비프버거 조리 설비를 갖춘 46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맥앤치즈를 활용한 이번 신메뉴 외에도 '야채통통치킨버거', '청양마요미트볼버거' 등 두툼한 싸이패티에 이색 식재료를 조합한 버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외식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