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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과 자택이 가깝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택시를 타면) 택시 기본 요금에서 200~500원 정도 더 나온다."라며 "김포공항에 가보면 택시 줄이 엄청 길어서 내가 타면 기사님들도 기다리다 허탈할까봐 가급적 버스타거나 걸어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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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는 당시 택시 기사가 못마땅한 기색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택시 기사는 "손님 참 웃긴다. 내가 여기서 30분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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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언성을 조금 높였더니 택시 기사가 사과했다."라며 "전부 다 그러는 건 아니겠지만 김포공항에서 택시 탔을 때 대부분 기사님들이 저런 반응이라 지금도 웬만해서는 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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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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