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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의 말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30분 경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마감하고 회사 대표가 식사를 하자고 제안을 했다. 이에 여자인 막내 경력직 사원은 '배가 고프지 않다'라며 집에 가겠다는 의사를 표했으나 A씨는 대표의 제안이니 밥만 먹고 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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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대표와 팀원들이 소주 한잔 하면서 식사했다. 막내가 술을 좋아하는데 왠일인지 거절하더라."며 "갑자기 막내가 휴대전화랑 가방을 집어들더니 '선약이 있어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했다. 다들 갑자기 어디 가냐고 어안이 벙벙한데도 일방적으로 인사하고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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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일 회식은 자율적으로 해야 한다.", "9시 반까지 밥도 안먹이고 일 시키냐. 그 시간이면 고생했다고 빨리 퇴근시키는 게 최고의 회식이다.", "고기는 글쓴이가 굽고 그냥 보내줘라."며 되레 A씨를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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