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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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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공히 선발투수가 7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 뒤는 동점 상황임에도 양팀 모두 마무리투수가 등판한 총력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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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구승민과 김원중이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줬다"면서 "삼성과의 주중 3차전이 비로 취소됐기 때문에, 김원중이 힘이 있는 상태였다. 오늘은 등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소엔 김원중에게 멀티이닝을 맡기지 않지만, 어제는 특수한 상황이었다. 비가 계속 왔고,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좋은 투수로 한 이닝을 더 끌고 가는 게 올바른 판단이라고 봤다."
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면을 더 보고 싶다.선수들이 열심히 싸워줬고, 이제 부사자들도 돌아올 거다. 6월에 내려앉았지만. 7워레는 치고 올라갔으면 한다."
울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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