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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에서 5-3으로 앞서나간 연장10회. 홍건희는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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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발휘했다. 강한울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을 이끌어냈고, 피렐라를 삼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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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올랐고, 홍건희는 '거포' 오재일은 삼진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시즌 17번째 세이브. 홍건희는 세이브 2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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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는 "최근에 접전의 경기가 많았다. 마무리 자리에서 힘이 됐어야 했는데 지난 경기와 이전경기에서 흔들려서 미안했다"라며 "불안했지만 오늘 경기 잘 막아서 다행"이라고 했다.
이날 홍건희는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 초대장을 받았다. 홍건희는 "작년에도 감독 추천 선수로 뽑혔는데, 몸이 좋지 않아서 못 나갔다.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스타에 맞는 활약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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