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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에 의하면 레비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뮌헨의 전략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피눈물을 쏟게 하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감정이 뒤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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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토트넘과 협상하기 이전에 케인과 개인적으로 접촉했다. 토트넘에서 12년 연속 '무관'에 그친 케인을 우승 트로피로 유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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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은 기분일 수 있다. 선수 거래는 엄연히 클럽과 클럽 사이에서 해결해야 하는 일이다. 클럽이 합의를 마친 뒤 선수와 개인적인 조건을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하지만 뮌헨은 레비가 결코 케인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변칙적인 작전을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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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이미 케인의 이적료로 6000만파운드(약 1000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 당했다. 8000만파운드(약 1300억원) 플러스 알파를 두 번째 제시액으로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사실 이 정도면 레비가 거절할 이유가 없는 금액이지만 '괘씸죄' 때문에 이 또한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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