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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후배와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버선발로 류지혁을 맞았다. 김종국 감독도 류지혁과 반갑게 인사했다. 김 감독은 이날 미디어 브리핑에서 "정 들었던 지혁이가 도착하면 인사를 할 텐데 정이 많이 들었던 선수라 마음이 좀 그렇네요. 아마 선수들도 그럴 겁니다"라며 착찹해 했다. 하지만 이내 "경기에 들어가면 냉정하게 집중력을 가지고 할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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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역시 김태군의 사진이 담긴 액자 등을 선물했다. 액자 안에 '그동안 함께여서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란 문구를 담아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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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소속 팀에서 덕아웃에 활력을 전하는 '핵인싸' 였던 두 선수. 그래서인지 떠나 보내는 마음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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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팀에 헌신하고, 동료들을 잘 챙겼던 류지혁과 김태군. 잘 살아온 두 선수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도 더욱 빛나는 선수로 새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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