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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박승호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뒤이어 유성연이 2이닝을 1실점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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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4타자가 볼넷과 사구 등으로 출루한 가운데 한 차례 견제사가 있었지만, 박성빈의 희생플라이로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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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도 안타 두 개와 폭투, 실책으로 한 점을 달아난 군산상일고는 4회 안타 세 방과 볼넷 2개로 3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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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상상일고는 5회와 6회 각각 두 점씩을 더했고, 결국 10점 차로 콜드게임 승리를 잡았다.
석 감독은 이어 "우리는 개인이 아닌 모두가 하고 있다. 경기 안 뛰는 선수도 마찬가지고 모두가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칭찬했다.
타선의 힘에 다소 당혹스러웠던 부분도 있다. 석 감독은 "다음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던 이병주 정민성 등을 한 번 점검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르게 경기가 끝났다. 잘 고민해보고 다음 경기 투수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목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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