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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청룡기 고교야구 1회전에 선발 출전한 강릉고 오른손투수 육청명이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훌륭하게 첫 무대를 마쳤다.
12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 전주고와 강릉고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등판한 강릉고 육청명은 1회 내야 안타를 허용하긴 했으나 1루주자 전주고 성민수를 빠른 견제구로 잡아내며 1회를 무사히 마쳤다.
2회에는 전주고 선두타자 이한림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무사 1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3명의 타자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삼자범퇴로 막으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육청명은 1대 0으로 앞선 가운데 4회 마운드를 이진용에게 넘겼다.
육청명은 3이닝 동안 전주고 10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2개, 총 투구 수는 36개를 기록했다.
육청명은 188cm, 89kg으로 건장한 체구를 지닌 우완 투수다. 큰 키에서 140km 후반대 강속구를 뿌린다.
강릉고 3학년 오른손 투수 육청명은 '이도류' 조대현과 함께 강릉고를 대표하는 투수다. 올해 프로 지명을 앞두고 있는 선수다.
육청명은 올해 9월 14일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지명을 받기 위해 청룡기 1회전 첫 선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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