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쏟아지는 물 폭탄. 계속 이어지는 비 예보로 청룡기 일정이 전면 재조정됐다.
13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회전 3경기와 2회전 3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오전 9시에 시작된 2경기는 도중에 중단됐다. 신월구장에서 열린 우신고와 개성고의 1회전 경기가 먼저 중단됐다. 우신고가 2-1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1루 개성고의 공격 도중 비가 급격히 많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우천 중단이 됐다.
뒤이어 인근에 위치한 목동구장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아 중단됐다.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동고와 경기상업고의 2회전은 경기상고가 5-1로 앞서던 4회말 경기상고의 1사 1루 공격 도중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중단됐다.
잠시 대기했지만 이미 비 예보가 계속 이어진 상황. 결국 재개되지 못하고 양팀 모두 철수했다. 이날 중단된 2경기는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16일 오전 10시에 중단된 상황이 그대로 이어지는 서스펜디드다.
한편 이날 뒤이어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 K-POP고와 대구상원고, 서울고와 온양BC, 분당BC와 포항제철고, 경기고와 청담도의 경기는 시작 전에 모두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이번 청룡기 시작 후 벌써 세번째 우천 취소가 나왔다. 대회 2일차였던 지난 9일에는 부산고가 우성베이스볼AC를 상대로 강우콜드승을 거뒀고, 충암고와 동산고의 경기는 5회초 진행 도중 우천 중단되서 이튿날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진행됐다. 그 외 일정은 하루씩 밀렸다.
그런데 11일에는 6경기가 모두 시작도 하기 전에 우천 순연되면서 또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당초 14일과 15일에도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16일 오전까지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결국 주최측은 14일과 15일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고 16일 우신고-개성고, 경동고-경기상고의 서스펜디드 게임을 시작으로 1,2라운드 일정 전체를 연기했다.
16일에는 서스펜디드 게임에 이어 목동구장에서 한국 K-POP고-대구상원고(오후 12시), 포항제철고-분당BC(오후 2시30분) 경기가 펼쳐지고, 신월구장에서는 서울고-온양BC(오전 11시30분), 경기고-청담고(오후 2시) 경기가 순서대로 열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SK하이닉스 600% 대박' 전원주, 5성급 호텔 뷔페 쏘며 울컥.."왜 이렇게 살았나" -
'아형' 잠정 하차한 김희철, 한 달만에 등장...확 좋아진 얼굴 -
오나미, 시험관 후유증에 눈물 "계속 눈물 나, 주사도 혼자 못 맞는다" -
고은아, 불룩 튀어나온 배에 임신 발표 고민…가족들도 발칵 "이거 사건 돼" -
이민정, 성균관대 시절부터 티났던 금수저 "압구정 3대 여신, 부르주아였다" -
'타블로 딸' 16세 하루, 美 대학 준비 중 '영화 번역' 참여.."너무 재밌어해" -
차가원 회장, 'MC몽과 불륜설' 직접 입 열었다.."회사 빼앗기 위한 스캔들" (PD수첩) -
'매니저와 결별' 박명수, 20년 함께한 코디에 차 선물 "죽을까 봐 걱정" ('신여성')
- 1."너무 죄송합니다" 롯데 징계 최후의 1인, 석고대죄 → "다신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현장]
- 2.'1700억 이정후' 깜짝 트레이드 가능성! "고점에서 팔아야 한다"…'최악의 부진' SF 리빌딩 핵심 카드 '급부상'
- 3.[속보]팔꿈치 수술은 통과의례인가...삼성 1라운더 루키 이호범도 토미존 수술 "매력적인 구위와 피지컬, 건강하게 돌아오길"
- 4.롯데 로드리게스, 한화전 겨냥! → KIA 3연전에는 안 나온다 [광주 현장]
- 5.아악! 롯데 거포 유격수, 민감한 부위 맞았다 → KIA 네일의 146㎞ 투심, 왼손에 꽝 [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