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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마산용마고)가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한 가운데 황준서는 다음 팀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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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황준서는 왜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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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는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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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카우트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법도 했지만 황준서는 "예전에는 긴장도 많이 됐는데 이제 즐기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청룡기에서는 AI 스트라이크존이 반영됐다. 공의 궤적에 따라서 스트라이크-볼 판정이 나오는 만큼, 기존 심판 판정과는 다소 낯선 부분이 존재했다. 황준서는 빠르게 AI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는 "제구력 만큼은 제부하고 있다. 또 왼손임에도 불구하고 구속이 나오니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청룡기 남은 경기와 함께 신인드래프트까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입장.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팬들은 황준서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두산에 왔으면 좋겠다", "한화가 뽑을 수도 있지 않나"는 말을 주고 받기도 했다.
황준서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 최선을 다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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