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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게스트는 축구선수 조규성. 이영지는 "제가 축구를 너무 몰라서 오히려 다행일 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 축구 얘기는 다른 데서도 하니까 저는 축구에 대해서 물어보지 말아야겠다 싶었다. 근데 한 가지 충격적인 게 있었는데 1998년생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조규성은 "더 나이 많아 보이죠?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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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있다. SNS 활발히 해달라. 규성님 사진 보고 싶어하는 사람 너무 많다"고 부탁했다. 이에 조규성은 "저는 근데 인스타를 올리고 이런 게 솔직히 말해서 오글거린다". 음악 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자기를 홍보해야 한다. 하지만 저는 그게 필요 없다. 저는 운동장에서만 보여주면 된다"며 "저도 꾸미는 거 좋아한다. 근데 거기서까지 저를 다 보여주고 싶지 않다. 친한 사람과 얘기를 하게 되면 저를 좀 알게 되지 않냐. 저는 그게 좋다"고 SNS를 많이 하지 않는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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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오히려 사람들은 댄디하게 입은 걸 좋아하더라"라고 거들었고 조규성은 "저도 평소에 이렇게 입고 다닌다. 저런 옷도 있으니까 입는 거다. 샀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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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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