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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서울고 우완투수 장준영이 청룡기 첫 경기에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고는 16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 온양BC와의 경기에서 7대0,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장준영은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서 4이닝 동안 17타자를 상대해 사사구 없이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1회말 2사 2,3루 왕지훈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한 서울고는 2회말 윤지환의 재치 있는 홈 스틸로 추가득점에 성공했고 6회말 상대 실책과 여동건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6대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8회말 1사 2,3루 찬스때 여동건의 적시타가 터졌고 서울고는 7대0을 만들어내며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서울고는 선발 장준영에 이어 나온 어윤성(3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과 이찬솔(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의 이어던지기로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188cm 91kg의 좋은 체격을 갖춘 장준영은 올시즌 13경기에 나와 3승(무패)을 기록했고 32.2이닝 동안 26피안타 12사사구 32탈삼진 9실점(6자책점)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중이다.
선발로 나서 힘찬 투구를 선보인 장준영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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