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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월구장. 오전 8시 50분 시작한 서울고와 우신고의 청룡기 2회전 경기. 선발 등판한 서울고 전준표는 안타 2개를 허용하며 1회를 시작했다. 오전부터 내리는 비와 함께 이른 시간 열린 경기라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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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제구가 흔들리며 대량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1실점으로 막으며 1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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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전준표는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1사 1루에서 병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안정감을 되찾은 전준표는 3회에는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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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정통파 투수 전준표는 지난해 서울고 에이스 김서현의 뒤를 잊는 서울고 우완 투수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픽을 노리고 있는 투수다. 김서현처럼 160km 가까이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187cm, 90kg의 다부진 체격에서 제구력을 바탕으로 묵직한 볼을 던지고 있다.
전준표는 서울고의 또 다른 에이스 이찬솔과 함께 올해 서울고의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두 달 뒤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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