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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복수 사기극, 케이퍼극으로 시작했지만 외적인 변화가 많아서 정서 서사로 가는 구조로 흘러갔다. 때문에 로움이와 다른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깊이 그리고 인물들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최대한 섬세하게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연기적으로도 이 작품만큼은 종횡무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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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무조건 해야해'는 아니지만 나에게 연기라는 의미가 커서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해야한다. 60년을 해도 연기는 계속하고 싶을 것 같다. 원래 여행도 오지를 가보고 싶은 탐험 정신, 모험 정신이 있는 편이다. 길이 아닌 곳을 개척해 나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지금까지는 진흙탕길이건 가시밭길이건 잘 걸어왔고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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