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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7경기에서 6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선발로는 13경기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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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감독님께서 148㎞가 꾸준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지 않냐고 하셨다"면서 "유희관은 130㎞대 공을 던지는데 몸쪽을 던진다. 넌 141㎞로도 몸쪽을 안던진다. 쫄았거나 자신없거나 둘 중 하나 아니냐라고 말씀하셔서 몸쪽에 대해 마음을 바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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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엔 존을 좀 더 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임찬규는 79이닝을 던지는 동안 삼진이 55개다. 9이닝 당 탈삼진이 6.3개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빠르게 승부해서 맞혀 잡으며 투구수를 줄이려고 했다. 이젠 2스트라이크 이후 삼진을 잡는 피칭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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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피칭에 대해 50점의 짠 평가를 한 임찬규는 "사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잘했다"면서도 "디테일하게 보면 더 잘할 수 있었다. 디테일한 볼배합 등 부족했던 것을 채운다면 후반기엔 10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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