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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후반기 시작과 함께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김강민, 김성현 등 부상으로 빠졌던 베테랑 선수들이 복귀를 이미 마쳤다. 최 정도 정상 복귀가 가능하고,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하재훈도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후반기에 곧장 경기 출장이 가능한 상태다. 맥카티 또한 후반기 출격을 대기 중이다. 햄스트링 문제로 빠져있는 전의산을 제외하면 부상자들이 대부분 돌아온 완전체 전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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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도 다양했다. 연투가 되면서 최대 2이닝까지 투구를 할 수 있는 운영이 되다보니 SSG의 불펜진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됐다. 마무리 서진용을 비롯해 노경은, 고효준 등과 함께 필승조로 활약했다.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는 못 받았지만, 선발과 필승조 사이를 버텨주는 연결고리 셋업맨 역할을 최민준이 잘 해주면서 선두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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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최민준은 지난 6월 22일 두산전에서 1이닝 1실점 세이브를 거둔 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오른쪽 허벅지와 골반 사이의 전완근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 금새 돌아올 것 같았지만, 예상보다 회복 기간이 더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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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스타 브레이크가 많은 도움이 됐다. 회복 중인 최민준은 8월초면 퓨처스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원형 감독은 "다음달초에 퓨처스리그에 등판하게 되면 그 이후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낙관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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