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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비봉고 우완 에이스 이우현이 청룡기 패배의 아쉬움을 맛봤다.
비봉고는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서 마산용마고에 10대1, 7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마산 용마고는 에이스 장현석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12안타와 7볼넷을 묶어 득점을 폭발해 승리를 따냈고 청룡기 8강에 올랐다.
비봉고는 1회초 비봉고 3번타자 박민구가 솔로홈런을 날려 기선제압에 나섰지만 1회말 수비에서 2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고 4회말 실책과 함께 연속 3안타 5실점을, 5회말 5피안타로 3점을 내줘 1대10의 6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이우현은 팀이 1대1로 맞선 1회 무사 만루에 구원등판, 권희재를 병살로 처리하며 고비를 넘기는듯 했으나 이어진 수비에서 곧바로 실점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140㎞ 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사이드암 이우현은 185cm 8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고등학교 3학년 투수다.
이우현은 지난 19일 열린 청룡기 32강전 부산정보고SBC와의 경기에서 8회초 무사 2루에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5개를 잡아내는 무실점 투구로 2018년 창단한 비봉고 야구부의 역대 청룡기 최고성적인 16강을 이끌었다.
올시즌은 10경기에 나와 38이닝을 던져 3승 1패 23안타 30사사구 60탈삼진 20실점(15자책점)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중이다. 청룡기 무대에 올라 힘찬 투구를 선보인 이우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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