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원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에 대한 목격담과 선물 인증글 등이 다수 올라왔다.
작성자들은 "오랜만에 운동갔다 원빈 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을 받았다. 너무 써서 생즙으로 먹을 수가 없다. 이렇게나 쓴 걸 먹으면 이나영처럼 예뻐지나", "원빈이 쿠킹클래스 하고 참기름 짜서 지인들에게 나눠준다더라. 찐 농촌 라이프 즐기는 분이 왜 피부도 깨끗하게 예쁘냐"는 등의 글로 원빈의 근황을 전했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무려 13년째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대신 광고로만 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전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원빈과 2015년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이나영은 지난달 진행된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 관련 인터뷰에서 "남편이 언제 복귀하냐는 질문이 많은데 똑같이 시나리오를 열심히 보고 있다. 좋은 영화를 보면 부러워하기도 한다. 곧 나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