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플랫폼인 '퍼플(PURPLE)'에서 온라인 MMORPG 4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퍼플 서비스를 시작하는 온라인게임 4종은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다.
퍼플은 엔씨소프트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으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6종의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우선 '아이온', '블소', '리니지' 테스트 서버 이용자는 26일 퍼플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리니지', '리니지2' 서비스는 8월 9일 시작한다. 이용자는 퍼플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퍼플톡, 퍼플온, 퍼플 라이브 등)을 게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들은 퍼플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며 스탬프(도장)를 모으는 '웰컴 투 퍼플 투어', 퍼플의 채팅 기능인 '퍼플톡'에서 퀴즈를 푸는 '퍼플 투 머치 토커', 퍼플의 음성 채팅 기능을 30분 이상 활용하는 '내 목소리가 들리니?'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