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1㎏ 감량 뒤 요요 오나요?
방송인 신봉선이 다이어트 대 성공 이후 800kcal 감자칩에 무너졌다.
신봉선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여름 방학] 친언니랑 함께한 봉선이의 6월 겨울 호주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11일 간의 휴가를 떠나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친언니의 집을 찾았다.
호주의 한 휴게소에서 언니를 만난 신봉선. 그는 반갑게 인사를 하며 "우리 언닌데 동생이 신봉선인 걸 숨기지만 별명이 신봉선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봉선은 휴게소의 음식들을 둘러보며 "호주 바이브. 호주 냄새"라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언니 등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신봉선은 현지에서 구매한 감자칩 맛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봉선은 "며칠 전에 먹어봤는데 행사해서 다시 먹게 됐다"라고 소개하다가 순간 과자에 적힌 '505KJ'라는 수치를 보며 크게 당황했다. .
신봉선이 먹은 감자칩은 165g에 열량은 800kcal가 넘는 초고칼로리. 신봉선은 "나 며칠 전에 밤에 이거 다 먹었다"라며 허탈해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