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해당 업체 측에 따르면 훈련사가 반려견을 안정시키기 위해 케이지에 넣고 이불을 덮었고, 에어컨은 잠시 꺼두면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업체는 새벽에 카뮈의 이상한 상황을 확인해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며 사과의 뜻과 함께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그는 "믿고 맡긴 반려견 호텔링, 유치원 이런 시설에서 그것도 스페셜 케어라는, 그곳에서 소중한 생명 까뮈를 죽음으로 몰아냈다"며 "생명을 가벼히 여기는 이들에겐 함부로 자격이 주어지지않기를. 인간의 욕심에 순수한 생명들이 희생되어지지 않기를"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한편 해당 업체는 전문 훈련사가 24시간 상주한다고 홍보해 왔지만, 24시간 상주 문구는 지켜지지 않았고 사고가 나기 전날에도 해당 반려견을 외부로 데려가 차량에 방치했던 정황도 확인했다. 이에 장필수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해당 업체를 고발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이하 장필순이 SNS 글 전문
버려짐의 아픔이 있는 까뮈는 더 없이 해맑고 똑똑했지만 늘 분리불안을 안고있는 아픈 손가락이었구요.
최소한의 일정을 해오던 저였지만, 지난해부터는 공연이 있을 때면 믿고 호텔링 맡길 곳을 알아보던 중에 결정을 하고, 집에서 한시간 여의 거리였지만 까뮈, 몽이를, 최근에는 새로 입양한 멜로디까지 호텔링을 맡기곤 했습니다.
제가 없으면 불안해보이던 까뮈는 특히 원장과 사택침대에서 함께 데리고 자는 시스템인 스페셜 케어를 선택하곤 했고...
지난 7월23일 오후 (24일 부산일정으로 전날 맡기곤 합니다) 입실한 까뮈는 다음날 아침 그 곳에서 심한 탈수로 인한 열사병과 같은 증세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김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전화연락을 받고 앞뒤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다시 제주행 항공편에 올랐습니다..
무슨정신으로 까뮈가 있다는 병원으로 운전을 하고 갔는지..
머릿속은 도저히 모든것이 현실같지않았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때.. 까뮈는 이미 차갑게 굳어있었고.. 먼저 달려온 제주의 가까운 지인,동생들(프랜들리핸즈친구들)이 까뮈를 쓰다듬으며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호텔링 업주 측의 늦은 연락으로, 저는 저의 아픈손가락 같았던 까뮈의 마지막조차 함께해주지 못했습니다..ㅠ
답답한 차 안에서 수시간동안 캔넬에 넣어진 채로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두꺼운 솜이불에 사면이 덮인 채 그 어두운 곳에서 목이 타고, 숨이 차고, 불안해 하며, 고통스럽게,
그 엄청난 공포속에서 애타게.. 애타게.. 저를 찾고, 또 찾았을 우리 까뮈를 생각합니다..
한생명의 보호자로. 그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 시도 때도 없이 울컥울컥 심장이 떨리고, 눈물이 쏟아집니다..
저는 여러번 버려진 생명들을 입양하고 또 떠나보내고 했습니다.
그 때마다 늘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의 슬픔과 아픔이 있지만.. 까뮈는 다릅니다...
믿고 맡긴 반려견호텔링, 유치원.. 이런 시설에서.. 그것도 스페셜케어라는, 그 곳에서 소중한 생명 까뮈를 죽음으로 몰아냈습니다..ㅠㅠ
너무 보고싶습니다...
너무 보고싶습니다..
만지고, 쓰다듬고 싶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까뮈가 보고 싶습니다..
소중한 저의 까뮈가 겪은 고통속에서의 죽음... 더는 다른 생명들이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 생명을 가벼히 여기는 이들에겐 함부로 자격이 주어지지않기를... 인간의 욕심에 순수한 생명들이 희생되어지지 않기를....
#장필순 #까뮈 #소길리의날들 #보고싶다 #미안해 #반려견유치원의문제#생명을다루는일 #제발소중히여기길 #우리가만드는변화 #실수라고하기에는 #받아들일수없습니다 #이제까뮈는없잖아요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
'흑백2' 윤주모, 구교환·정우와 서울예대 영화과 동문…"수업도 함께 들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나온다고 피해갈 건가" 투수 전문 감독이, 김택연에게 '생존' 키워드를 제시했다 [시드니 현장]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