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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르네상스' 최전선에는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있었다. 후쿠오카 대회 한국 신기록 8개 중 4개가 황선우가 출전한 경기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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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김우민(21) 양재훈(25·이상 강원도청)과 남자 계영 800m 예선(7분06초82)과 결선(7분04초07·6위)에서 연달아 한국 기록을 깼다.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주호(28·서귀포시청) 최동열(24·강원도청) 김영범(17·강원체고)과 남자 혼계영 400m 한국 신기록(3분34초25)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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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와 내년에는 정말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세계선수권이 이제 막 끝났는데 9월에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10월에는 전국체전, 11월에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내년에는 2월 도하 세계선수권과 7월 파리올림픽이 열린다. 정말 험난한 여정이다. 이런 일정에 맞춰 훈련하는 게 선수의 역할이다. 좋은 기록과 좋은 성적을 계속 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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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눈앞으로 다가온 항저우아시안게임을 향해 다시 달린다. 그는 "자유형 200m는 내가 아시아 1위를 지키고 있으니 아시안게임에서도 그 자리를 지키고자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100m는 판잔러(중국)와 내 기록(최고 47초56) 차가 꽤 크다. 냉정하게 한 달 반 동안 이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100m에서도 판잔러와 격차를 줄여서 꼭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 800m 계영도 꼭 메달을 따고 싶은 종목이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이 원하는 메달과 기록을 얻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우민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내심 4관왕까지 노렸다. 한국 수영 역사상 아시안게임 단일 대회 4관왕은 없다. 김우민은 "정말 열심히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을 잘 준비했는데,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워서 기분 좋다.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자세히 봤다. 그들을 통해 내게 부족한 걸 발견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까지 보완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수영 경영은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현재 기록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기록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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