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페디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0차전에 선발등판, 단 4이닝만에 홈런 포함 9안타 5실점한 뒤 교체됐다. 투구수는 78구였다.
Advertisement
페디는 이날 경기 전까지 17경기에 선발등판, 14승2패 평균자책점 1.74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유일한 평균자책점 1점대 투수였고, 삼진 121개로 안우진(146개)에 이어 이부문 2위였다. 이닝이 다소 적어보이지만, 103⅓이닝은 경기당 평균 6이닝을 넘는 수치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가 12번이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2회말부터 흔들렸다. 전준우 이정훈 박승욱에게 3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Advertisement
하지만 페디는 1루수 윤형준의 콜을 마다하고 직접 달려가 잡았다. 보기드문 장면이었다. 투수는 자신의 머리 위에 뜬공도 내야수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다. 결국 안권수의 타석에서 그답지 않게 체인지업이 손에서 빠지는 폭투가 나오면서 롯데가 2점째를 냈다.
페디는 3회말 무사1,3루 위기를 실점없이 잘 넘겼고, NC 타선은 3회 1점, 4회 2점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이날의 페디는 평소와 달랐다. 4회말 1사 1루에서 예상치 못했던 정보근의 투런포가 나왔다. 정보근은 볼카운트 0-1에서 페디의 2구째 몸쪽 130㎞ 커브를 통타,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의 시원한 한방이었다. 페디는 그대로 주저앉는 보기드문 모습까지 연출했다.
롯데 선발 반즈는 여러차례 고비를 넘긴 끝에 6이닝 3실점으로 투구수 109구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 페디와 대비를 이뤘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하정우와 열애' 차정원, 과감한 플러팅 "커플옷 입고 만나면 1일"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18세 앙팡테리블' 최가온의 950만원 오메가 시계, '회장님'이 직접 채워줬다[밀라노 스토리]
- 2."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3."우리동네 설상 최초 금메달리스트!" 내아이처럼 기특한 최가온,'플래카드' '금수저' 화제속 반포 이웃들 자부심↑...'세화여고 같은 반' 신지아도 밀라노 최고스타[밀라노 스토리]
- 4.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5.'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