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의 레전드 마이클 오언이 토트넘 팬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2일(이하 한국시각) 개막된다. 오언은 5일 새 시즌 EPL 전망을 내놓았다.
맨시티의 4연패를 예상한 그는 '빅4'에 아스널, 리버풀, 맨유가 포함될 것으로 예측했다. 첼시가 5위, 애스턴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6, 7위에 위치했다.
해리 케인의 이적 변수가 있는 토트넘의 예상 순위는 올 시즌보다 한 계단 더 떨어진 9위였다. 8위에는 브라이턴이 이름을 올렸다. 오언은 또 울버햄턴, 셰필드 유나이티드, 루턴 타운이 강등될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 팬들은 황당한 논리라며 SNS를 통해 볼멘 목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한 팬은 '오언이 토트넘을 싫어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했다.
또 다른 팬은 '토트넘이 9위를 하는 근거가 무엇이냐. 당신은 또 번리를 과소평가하고, 웨스트햄을 과대평가했다'고 꼬집었다. 데클란 라이스를 이적시킨 웨스트햄은 여전히 단 한명도 수혈하지 못했다. 오언은 웨스트햄을 11위, 번리를 16위에 올려놓았다.
의문부호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팬들은 '전력을 강화한 뉴캐슬이 어떻게 3계단 하락할 수 있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당신이 항상 틀렸다는 것이다' 등 갖가지 반응을 내놓고 있다.
뉴캐슬의 경우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해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그러나 오언은 뉴캐슬을 첼시와 애스턴빌라의 아래로 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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