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또 한 번 부상 악령에 한숨을 쉬기 시작했다.
키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5회초 시작과 함께 2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을 빼고 김태진을 투입했다.
3회말 타구가 문제였다. 1회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은 3회말 2사 1루에서 롯데 선발 투수 찰리 반즈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 무릎을 맞았다.
4회 수비까지 소화했지만, 5회 결국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김혜성은 3회말 타석에서 본인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 무릎을 맞았다. 구로성심병원에서 CT 촬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시즌 주축 타자 이정후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김혜성까지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키움으로서는 한숨이 늘기 시작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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