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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이적 이후 3경기 등판에서 2승1패 16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에서 두산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압도한 후 타격감이 가장 좋은 삼성을 만나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12일 친정팀 키움을 상대해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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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애덤 플럿코의 길어진 공백을 효과적으로 가려주고 있다. 플럿코는 전반기에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했지만, 후반기 들어 한 경기밖에 등판을 하지 못했다. 감기 몸살 증세가 있었던 플럿코가 코로나19 확진까지 받으면서 공백이 길어졌는데, 다행히 최원태가 있어서 로테이션이 무너지지 않았다. LG는 12일까지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기록할 정도로 팀 페이스가 좋다. 사실상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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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최원태에게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염 감독은 "원태가 좋을 때는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은데, 그렇지 않을 때는 고전한다. 어제(키움전)도 비슷했다. 우리는 점수를 잘 낼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투구 패턴을 바꿔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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