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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꼬는"재수학원에서 처음 만났다"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로꼬는 "친구가 키가 굉장히 컸고 멋있었다. 근데 저는 그 당시에 '대학교 갈 때까지 머리 안 자르고 수염 안 민다'고 했다"며 "너무 멋있다 보니까 그냥 동경하는 친구였다. 다들 제 머리 갖고 놀렸는데 그 친구만 '머리 예쁜데 왜?'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친해졌다. 감히 넘볼 수 없었지만 말이 너무 잘 통하고 친해진 친구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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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로꼬는 "제가 몇 마디 했는데 '얘랑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우재는 "저는 이렇게 오래된 인연인지 몰랐다"면서 "그러면 첫사랑이랑 결혼한거냐. 맞다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로꼬는 "그렇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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