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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가 선제골을 터뜨린지 2분만인 전반 37분,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다. 상대의 크로스를 공중에서 안정적으로 잡은 문정인은 좌측면에서 달려가는 유정완을 향해 공을 던졌다. 하지만 문정인의 의도를 간파한 부산 수비수 최준(24)이 높이 뛰어올라 날아가는 공을 이마에 맞혔고, 공은 빈 골문 안으로 데굴데굴 굴러갔다. '해외토픽'에 나올만한 황당한 실점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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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은 "공을 빨리 던지려고 했는데, 내 생각보다 낮게 날아간 것 같다. 최준이 헤딩으로 공을 막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골대로 공이 천천히 굴러가는 것 같았다. 나도 움직여야 했지만, 몸이 굳은 느낌이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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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프로데뷔해 2020년부터 이랜드에서 뛰고 있는 문정인은 "추가시간 최건주의 슛이 골대에 맞았을 때 '아, 2대1로 이기겠구나'란 확신이 들었다"며 "내가 잘했다기보단 앞에 있는 미드필더, 수비수들이 견제를 잘해줘서 공을 막을 수 있었다. 오늘은 승리가 없던 팀이 집녑으로 이룬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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