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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 단순한 지역 라이벌이었던 양팀은 1919년 승격 스캔들로 '루비콘 강'을 건넜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리그가 재개됐고, 20개팀을 22개팀으로 늘렸다. 당시 1부리그 20위였던 토트넘은 22개팀으로 늘리면서 잔류가 유력했지만, 결국 투표로 인해 강등됐다. 당시 2부리그 5위였던 아스널은 강력한 로비를 펼치면서 1부리그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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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어린 시절부터 아스널의 열렬한 구너(gooner)였다는 루머가 돌았다. 북런던 더비의 치열함의 불똥이 매디슨에게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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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NS에 맨유전 2대0 승리 이후 손흥민과 기뻐하는 사진을 게재했고, 아스널 팬이라는 루머에 대해 "기록을 위해 구너가 된 적은 내 인생에 없다(I've never in my life been a Gooner, just for the record)'라고 적으며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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