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조유리가 택시 기사를 위한 1열 콘서트를 개최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조유리는 23일 권은비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웹예능 '선넘는 맵찔이'에 출연했다. 'TAXI 타고 온 유리와 함께 신라면 더레드 먹기 | 선넘는 맵찔이 Ep.6'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한 조유리는 "대화를 피하고자 택시에서 잠든 적 있다"라는 권은비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택시 기사님들이 말도 안 걸어준다"며 "한 번은 (택시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기사님이 크게 불러도 된다고 하셔서 콘서트 해드린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조유리는 "그때가 '복면가왕' 준비할 때였다. 나도 모르게 노래 들으면서 흥얼거렸는데 기사님이 '크게 불러도 된다. 눈치 보지 말고 연습해라'라고 하셔서 뒷좌석에서 '장마'를 열창했다"며 "기사님께 칭찬도 받았다. 목소리가 좋다고,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길래 가수라고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 9일 발매한 신곡 '택시(TAXI)'로 활동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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