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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로 복귀했지만, 오타니는 정상적인 투구를 하지 못했다. 1⅓이닝 무안타 2탈삼진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상태에서 이번에는 팔 근육에 통증이 생겨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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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큰 이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이후 더블헤더 2차전에서 지명타자로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네빈 감독도 "단순 팔의 피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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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빈 감독은 "지금 팀닥터에게 검사를 하고 있다. 팔 부위에 문제가 있다는 것밖에는 말씀드릴 수 없다. 스스로 위화감을 느끼는 것 같다.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닌데, 뻐근한 증세가 있다. 피로가 쌓인 것 같다"면서 "일단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몇주전에 느낀 것과 비슷한 감각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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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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