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정예 던전 '탈태의 화산'을 24일 추가했다.
'탈태의 화산'은 전투의 쾌감과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한 던전으로, 레벨 70, 최소 항마력 3만5000 이상의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보스 몬스터 '사뮤엘라' 처치 시 65레벨 에픽 장비 1개, 스킬룬 추출이 가능한 오파츠 장비 1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탈태의 화산'을 필두로 총 3개의 던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너(여)' 도트 외형을 개선하고 캐릭터 생성창도 새롭게 구성했다. '던파모바일'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입체감을 부각해 얼굴의 자연스러움을 살렸으며, 캐릭터 생성창에서는 로비 내 캐릭터들이 모인 연출을 통해 '던파모바일' 캐릭터들의 도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넥슨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9월 21일까지 '무기 놓고 무기 먹기'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전용 65레벨 에픽 무기 획득을 지원한다. 또 '상급 지역 완벽 적응' 이벤트를 통해 '이튼 공업지대 발전 어댑터', '프렉티컬 에너지 코어', '에픽 소울' 등 장비 성장 재료와 던전 입장권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