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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2회 투구도중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에인절스는 처음에는 단순 '팔 피로(arm fatigue)'로 발표했다가 더블헤더 2차전이 끝난 뒤 인대 파열이라고 밝혔다. MRI 검진에서 UCL(ulnar collateral ligament), 즉 내측측부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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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타니는 팔꿈치 부상이 발생한 해당 경기에서 1회말 우중간 투런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타구속도가 무려 115.7피트, 비거리 442피트 대형 아치였다. 이어 2차전서도 2루타를 날렸고, 26일 뉴욕 메츠전서 1안타 3볼넷, 27일 메츠전서는 2안타 2볼넷 1타점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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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 타석에서 메츠 왼손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의 4구째 85.2마일 한복판 슬라이더를 힘차게 받아쳤지만, 좌익수에게 잡혔다. 타구 속도는 100.5마일로 하드 히트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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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인대 파열이 드러난 신시내티와의 경기 이전에 팔꿈치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오른손 중지 물집과 경련 증세는 팔꿈치와 관계없는 단순 피로 때문이었다.
만일 오타니가 토미존 서저리를 받는다면 투수로는 내년 시즌까지 통째로 쉬어야 한다. 반대로 수술을 피한다면 복귀 시점은 내년 시즌 전반기가 될 수도 있다. 오타니가 첫 토미존 수술을 받은 것은 2018년 10월 2일이다. 그는 이듬해 5월 8일 타자로 복귀했고, 투수로는 2020년 7월 27일 돌아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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