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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각) 막강 타선을 자랑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5이닝 4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선발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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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게임에 선발등판해 6이닝 7안타 4실점으로 고전하면서도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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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시즌 8승3패, 평균자책점 4.00을 마크했다. 특히 NL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애리조나 에이스 잭 갈렌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빅 게임'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갈렌은 5⅓이닝 동안 9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해 패전을 안았다. 시즌 14승6패, 평균자책점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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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98마일 직구를 몸쪽으로 던져 3루수 땅볼로 잡았다. 밀러가 5,6회를 무실점으로 버티자 다저스 타선은 6회말 제이슨 헤이워드가 우월 투런포, 제임스 아웃맨이 우월 솔로포를 백투백으로 터뜨리며 6-4로 전세를 뒤집었다. 밀러가 선발승 요건을 갖추게 된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메이저리그 강타선들을 상대하면서 그는 많은 것들을 꽤 빨리 배우고 있다. 결과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이닝을 끌어가며 경기 후반까지 잘 버텨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밀러는 올시즌 16경기에 등판했는데, 이날 경기 전까지 15경기 상대가 모두 다른 팀이었다. 애리조나는 지난 10일 원정경기 때 만난 뒤 이날 두 번째로 상대한 것인데, 승리를 따냈다는 게 고무적이다. 홈런을 친 헤이워드는 "상대 에이스를 만나 이겼다면 그건 엄청난 일"이라며 밀러를 추켜세웠다.
지금과 같은 뚝심과 자신감이라면 밀러는 가을야구에서도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MLB.com은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우리아스, 랜스 린은 10월을 향하고 있는 다저스의 톱3 선발투수들이다. 밀러가 100마일 강속구를 앞세워 그 뒤를 따르고 있다'고 논평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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