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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세진(전성우)은 송설(공승연)에게 사망한 양치영(조희봉)에게 스킨 스테이플러'까지 사용한 이유를 물었고, "병원에서 일 했던 거 같은데 좀 도와달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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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진은 "오른손은 외과의사 왼쪽은 백정이다. 눈을 감고 한번 상상을 해보자"라며 양치영이 당했던 당시를 상상했다. 이때 진호개는 "이건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트라우마를 주려고 했던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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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개는 양치영 사건과 관련해 "장기 이식을 했으면 수술을 했어야 한다. 그러니까 역추적을 해야한다. 사건 당일 수술한 걸 조사해 보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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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개는 석미정의 부친 석문구(최무성)이 살고 있는 야산으로 찾아가 "양치영 사망 당시 뭐하고 있었냐"라고 물었지만 "난 여기서 매일 하루하루가 똑같다. 나 핸드폰 없잖아 내가 양치영의 죽은 현장에 있다는 거. 알리바이를 어떻게 알 거냐. 너네 좋아하는 그놈에 알리바이"라며 대답을 피했다.
송설은 "누구에게나 이런 짓을 또 할 수 있다면서요. 꼭 형사님이 잡아야 해요. 걱정 안 하게 할거면 다치지나 말던가"라며 진호개를 걱정했다.
진호개는 송설에게 "나 살자고 범죄에 눈감을 수 없다. 다치지 않겠다는 약속도 못 한다. 아무리 험하게 다쳐도 나에게 와줘. 와서 살려달라고"라고 고백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세진은 송설에게 전화를 걸어 "잠시 볼 수 있을까요"라고 호출했다. 한세진은 "공톰점과 차이점을 찾아냈다. 집착이 있는 범죄자는 이유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송설 대원님이면 이렇게 하셨겠냐"라고 물었다.
송설은 "저라도 이렇게 했을 거 같다"라고 말했고, 한세진은 "지금 태원서 갈 건데 같이 가자. 제가 형사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태원서로 향하는 차 안에서 송설은 "왜 경찰을 싫어 하냐"라고 물었고, 한세진은 "만나면 싸워서 그렇다. 부검결과와 수사결과가 항상 일치 하지 않는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세진은 "우린 비슷하다. 전 죽음의 극한을 보고 대원님은 삶의 극한을 보고 있다"라며 "전 돌아가신 분들이 편하다. 자신이 일어난 일을 고통없이 알려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설은 "모든 사람은 신장이 두개다. 하나를 떼어도 살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진호개는 "마태화다"라며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한세진은 "이식을 받았으면 무균실에서 누워 있을 거다"라고 말했고, 마태화(이도엽)가 누워있어야 할 병실에는 상관없는 사람이 누워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세진은 송설의 상처를 치료하며 "구급대원이 자신의 상처는 이렇게 내버려 둬도 되는 거냐. 이런 상처 많지 않냐. 해결 못하면 마음도 다칠 거고. 양치영씨 죽음 죄책감 느끼고 있는 거 맞죠"라며 송설을 위로했다.
송설은 "이번 가해자도 의사일텐데 아이러니하다. 이번 범인도 잡힐 거다. 진호개 형사님이 범인을 쫓고 있으니까요"라고 말했고, 한세진은 "흔적을 조작하는 놈들이 더 무섭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탈옥한 마태화를 공개수사로 전화했고, 진호개는 "이번 사건 뒤에 배경이 있다. 이 놈 잡아야 끝난다. 이번 거 판이 크다"라고 화를 냈다.
진호개는 마태화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시작했고 땅을 매각한 340억의 자금이 있음을 알았냈다. 이후 진호개는 "양치영과 통화를 안 했을리가 없다"라며 차명핸드폰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차명핸드폰에는 340억으로 가상화폐에 투자를 했던게 드러났고, 그 돈으로 한 병원을 인수했음이 알려졌다.
진호개는 바로 그 병원으로 찾아가 마태화를 찾기 시작했지만 무균실에서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이때 진호개는 "마태화와 양치영 둘 다 환자니까 구급차를 조사해보자"라고 말했다.
이때 수술실에서 나온 지문이 석민정의 부친 석문구의 것으로 알려졌고, 진호개는 바로 석문구가 있던 야산으로 갔지만 이미 석문구는 자리를 피한 후 였다.
진철중은 진호개에게 "포기하려 했다 근데 덱스는 포기 하지 않을 거다. 마태화가 사라졌다면 더 큰 무언가를 꾸미고 있을 거다 선택은 네가 해라"라며 압수수색영장을 보냈다.
이후 진호개는 마중도의 시신을 다시 꺼냈고, 한세진이 부검을 맡았다.
한세진은 "초동 수사에서 타살 혐의가 없어서 부검도 하지 않았는데 왜 타살을 의심하냐"라고 말했고, 진철중은 "그럴 이유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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