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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은 4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7회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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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달 14일 뉴욕 메츠전 이후 무려 3주 만이다. 시즌 44호 아치로 오타니와 홈런 부문 선두 자리를 다시 나눠 가졌다. 오타니는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도 홈런을 치지 못했다. 볼넷 2개만을 얻고 3타수 2삼진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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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은 7월에 11홈런을 날리며 오타니 추격에 시동을 걸더니 8월 들어서도 7홈런을 보태며 기세를 이어갔다.
오타니는 이후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대포가 침묵했다. 이 기간 4타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타율은 0.286(35타수 10안타)으로 시즌 타율 0.304를 밑돌았다.
오타니는 현재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즉 토미존 서저리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 직후에는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왔으나, 지금은 수술을 받는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이날 '오타니가 예상보다 빨리 수술을 결정할 것이다. 오타니는 아직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의 생각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앞으로 10일 이내로 시즌을 접고 UCL(내측측부인대)을 재건하기 위해 토미존 서저리(TJS)를 받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오타니가 이대로 시즌을 접을 경우 AL 홈런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지만, 통합 홈런 왕관은 올슨에게 내줘야 한다. AL 홈런 2위는 35개를 친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다. 오타니는 또한 자신의 최다 기록인 2021년 세운 46홈런을 못 넘을 수도 있다. 이날 시즌 20호 도루를 성공한 오타니는 4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그러나 오타니가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는 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블리처리포트는 이날 '오타니가 타자만 한다고 해도 5억달러를 요구할 수 있다. 그의 시장 가치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팀들은 가급적 빨리 수술을 받기를 바랄 것이다. 왜냐하면 복귀 시간을 앞당길 수는 있지만 팔꿈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는 미세한 절차(재활)보다 빠른 수술이 더욱 확실한 해법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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