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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처음부터 선발로 활약한 투수가 아니었다. 중간투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선발에 전환. 다시 릴리프 투수를 맡은 뒤 선발로 에이스까지 올라가게 됐다. 차우찬은 "세 선수(류현진, 김광현, 양현종)를 보면서 저도 선발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실력이 모자랐습니다. 조금씩 경험을 쌓고 경쟁을 하면서 선발 자리를 잡았습니다"라고 젊었을 때를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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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의 스플리터는 손가락을 완전히 끼는 게 아니라 깊은 투심정도의 그립으로 던졌다. 그 구종 덕분에 투구 패턴의 폭이 넓어진 차우찬은 높은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할 수 도 있게 됐고, 2015년에는 194개의 탈삼진으로 탈삼진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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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견제능력도 좋았다. 2016년 8월 4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무려 3번의 견제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차우찬은 견제동작에 대해 "퀵모션이 빠르지 않아 견제를 많이 하려고 했습니다. 삼성 시절에 계셨던 전병호 선배가 견제를 잘하셔서 키킹이나 고개 움직임을 많이 배우고 캠프에서 많이 연습했습니다"라고 견제를 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차우찬은 항상 약점을 노력을 통해 극복해 대표팀에 꼭 필요한 투수까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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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면 차우찬급의 선수가 은퇴선언하면 바로 기자회견이 열리는데 한국의 경우 코멘트 발표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올해 이적한 롯데에서는 등판이 없어서 그런 기회를 만들기 어려웠다.
<무로이 마사야 일본어판 한국프로야구 가이드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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