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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승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은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부산성폭력상담소 등에 지난 6월 9일 조사를 의뢰했다"며 "센터에서는 피신고인(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이 조사에 응하지 않아 신고인과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영화제 이사회는 결의를 통해 허 전 집행위원장에 책임감 있게 조사에 임해달라고 공문을 이사회 명의로 발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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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월 말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내부 직원에 성폭력 및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허 집행위원장은 성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제보 내용의) 사실 관계를 밝히는 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이고, 사안 자체가 중대한 논란이 될 수 있어 이런 상황에서 영화제에 복귀한다면 그 논란은 고스란히 영화제의 피해를 이어질 것이다. 이게 최종적으로 사퇴를 결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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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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