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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펠릭스 페냐가 수비 실책 등으로 흔들리며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아쉬움 속에 내려왔지만, 이후 불펜진의 철벽 무실점 호투 릴레이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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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한화 최원호 감독은 "페냐가 5회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퀄리티스타트로 선발투수의 몫을 해줬다. 무엇보다 필승조들의 연투로 윤대경, 장민재, 정우람이 타이트한 상황에 등판했는데 베테랑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피칭을 보여줬고, 박상원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해줬다. 타선은 채은성이 중심타자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등 빅 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하는 집중력을 발휘해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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