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소속 전력 외 선수들이 속속 팀을 떠나는 분위기에서 에릭 다이어만큼은 떠나지 않을 거란 예측이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소속의 맷 바로우는 7일(한국시각) 토트넘 팬과의 라이브 Q&A를 통해 토트넘의 이모저모에 대해 답했다.
바로우는 '다이어가 여전히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가'란 질문에 "다이어가 클럽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으며, 지난여름 이적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플랜에선 멀어진 건 사실이다. 올시즌 개막 후 어떤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심지어 카라바오컵에도 나서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는)다빈손 산체스가 튀르키예로 떠나면서 중앙 수비수 팀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1번 대체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기동성이 있고 리커버리가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지만, 조 로돈과 자펫 탕강가가 떠난 상태에서 그는 스쿼드에서 그리 멀지 않다"며 팀 사정에 따라 조만간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팅엄포레스트에서 4500만파운드(약 750억원) 이적료에 영입한 브레넌 존슨 영입에 대해선 "공격진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 그의 가장 큰 매력은 다재다능함이다. 오른쪽 윙어, 센터포워드로 모두 뛸 수 있다. 존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속도와 에너지를 제공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한 윙어를 깊숙이 배치해 제임스 메디슨과 스리미들의 오른쪽 미드필더(현재 파페 사르)가 함께 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길 원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가운데에서 뛰며 행복해보였던 이유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떠난 뒤 팀에서 가장 치명적인 피니셔다. 왼쪽에서 플레이를 할 때, 안쪽으로 들어와 골문을 위협한다. 마노르 솔로몬이 왼쪽, 손흥민이 가운데에 위치하면서 팀은 더욱 날카로워보였다. 존슨은 오른쪽에서 데얀 클루셉스키와 경쟁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브렌트포드와 2대2로 비긴 뒤, 맨유(2대0), 본머스(2대0), 번리(5대2)를 상대로 3연승을 질주했다. 4라운드 현재 맨시티(12점)의 뒤를 이어 2위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개인통산 EPL 4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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