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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롯데 선발 찰리 반즈 탓이다. 상대적으로 타이밍이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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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반즈와 통산 7차례 맞대결에서 6타수무안타 2삼진을 기록중이다. 출루는 볼넷 한차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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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수에게 강한 박민우지만 좌타자에게 강한 반즈를 극복하지 못했다. 체력 관리 겸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유다.
1루수에는 최근 10경기에서 0.385의 타율로 뜨거운 좌타자 오영수도 벤치 대기한다. 오른손 거포 윤형준이 선발 1루수로 나선다. 강 감독은 "좌투수의 바깥쪽 체인지업에 대응을 잘 하는 편"이라고 윤형준의 장점을 설명했다.
한편, 전날 키움전에서 장재영의 공에 팔꿈치를 맞아 교체됐던 권희동은 "연습 때 큰 불편함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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