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엄마를 쏙 빼닮은 금쪽이는 유독 엄마와 함께 있으면 이유도 모르게 운다고. 금쪽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의 품을 찾았다. 등원 준비를 위해 환복하던 금쪽이는 티셔츠에 목이 끼었고 칭얼댔다. 홍현희는 "저 정도는 자기가 할 수 있을텐데"라며 의아해했다.
Advertisement
홍현희는 '1시간 이상 아들의 울음소리를 들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10분만 그래도 팔을 몇 번 걷어붙인다. '커서 보자~' 한다"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오은영 박사는 영상을 의미심장한 미소로 지켜봤고 "모자가 성향이 너무 다르다. 금쪽이는 다정한 아이다.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반면 엄마는 문제 해결형이다. 아이는 엄마와 직접 닿고 싶어서 배를 만지는 거다"라 설명했다.
Advertisement
'엄마랑 통화했어?'라는 말에 금쪽이는 "엄마가 지금 일하는 중이어서 조금 있다가 통화하쟤요"라며 의젓하게 말했다.
엄마는 "결혼하기 전에 알았으면 결혼을 안했을 건데 나 몰래 치료받는 걸 다 알면서도 결혼 전까지 쉬쉬하지 않았냐"라 했고 시어머니는 "요즘 정신과 약은 다 먹는 거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때 금쪽이는 난데없이 대화에 끼어들었다.
엄마는 "남편은 한 달에 한 번 주사를 맞아서 저는 몰랐다. 직장도 다녔다. 최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서 입원을 결정했다"며 "작년에 충격을 받고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다"라 털어놓았다. 금쪽이는 아빠가 좋다 표현하지만 아빠의 소식을 묻지 않는다고.
금쪽이는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다가도 엄마 껌딱지였다. '아빠'에 대해 묻자 금쪽이는 모르는 척 질문을 회피했다. 금쪽이는 아빠에 대한 설명이 없어 불안감이 컸을 거라고. 금쪽이가 그린 그림에서 느껴진 심리는 금쪽이가 엄마 아빠를 지키고 싶어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엿보였다.
금쪽이는 '엄마와 있을 때 우는 이유'에 "엄마는 일하러 가서 날 못봐줘. 그래서 속상해. 엄마가 싫어할까봐 말 못 해. 이제 엄마를 위해서 안울고 참아볼거야"라고 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엄마는 금쪽이를 위해 육아기를 기록하고 태도를 바꿔 금쪽이를 달랬다.
shy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