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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준하에게 연락이 왔다. 하늘이랑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서 9시까지 오겠다고 한다. 준하 그래도 저하고 한 약속은 지킨다. 준하 한 번만 믿어달라"라며 손을 모으고 빌었다. 공태경은 "저도 맘 같아선 감빵에 쳐넣고 싶다. 그렇게 되면 하늘이 생부가 범죄자가 되는 거 아니냐"라 했다. 김주하의 집 비밀번호를 알만한 장세진(차주영)에게도 연락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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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은 "너 지금 네 딸 유괴한 범죄자가 되겠냐는 거냐. 범죄가 아닌데 왜 도망 다니냐. 이래놓고 너 나중에 하늘이 볼 수 있겠냐. 오연두 공태경이 왜 하늘이를 보내줬겠냐. 널 믿어준거지 않냐. 네가 애 아빠니까. 더이상 네 인생 망치지 마라"라며 곧장 다시 전화를 걸어 김준하가 어디있는지를 오연두에게 알렸다. 하지만 이미 김준하는 하늘이를 데리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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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공태경은 "우리한테 왜 그랬냐. 널 생부로 생각했는데 우리한테 왜 그랬냐고"라 분노했다. "눈물 흘리면 다냐"라는 말에 김준하는 "하늘아 아빠가 잘못했어.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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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두는 학원에서 다시 일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은금실은 "내일 우리 가족 사진 찍자. 태경이는 내 손주고 하늘이는 내 증손주지 않냐. 다 모아서 하나 찍자"라고 말해 가족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오연두는 학원 원장을 만나 다시 강단에 설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들었다. 그때 김준하는 오연두에게 만자자 연락했다. 김준하는 "친양자 입양 동의해주겠다. 내 의사는 분명하다. 오늘부로 하늘이 아빠는 공태경이다. 애를 사랑한다면서 정작 애한테 몹쓸짓을 했다. 정말 애를 위한다면 해서는 안될 짓이었다. 내가 하늘이 아빠로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 공태경 널 하늘이 아빠로 인정해주는 거다. 하늘이 잘 부탁한다"라며 자리를 떴다.
나가려던 김준하는 "할머니 나한테 하늘이 주라고 한 말 내가 친손자가 아닌 걸 알기 전이었다. 손자라고 생각한 나보다 피 한 방울 안섞인 널 더 생각하신 거다"라 했다. 이어 김준하는 자신이 외할머니가 되어주겠다는 은금실 앞에서 오열했다. 김준하는 누나를 따라 외국으로 나가겠다 결심했다.
김준하는 장세진을 만나 "그날 너랑 통화 안했으면 하늘이 안돌려줬을 거다"라며 한층 편안해진 얼굴로 말했다. 김준하는 "이제 하늘이에게 부끄러운 짓 안할 거다. 그래야 공태경이 하늘이 보여주지"라 했고 장세진은 "이제 좀 아빠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공유명(유재이)는 오수겸(정서연)의 친모를 만나 "오해하지 마셔라. 수겸이 나하고 송이씨 사이에서 많이 힘들 거다. 엄마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날 배신하는 거 같을 거고. 엄마로서 잘 다독여주세요. 전 동욱이 여자친구이기 전에 수겸이 친구다"라고 말했다. 오수겸이 불러 나간 곳엔 오동욱(최윤제)가 있었다.
오연두는 "가족사진 찍으니까 연예인처럼 해준다"라며 공태경에게 고마워 했다. 모든 가족이 만나 가족사진을 찍는 날. 오연두는 "저희 별채로 들어가겠다" 선언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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